너부리 왕자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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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map으로 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전략 IT

여러분들 중에 bing을 아십니까? IT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선보인 검색엔진입니다.
bing에도 지도 서비스가 있는데요. 아직은 미국위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쓰려는 것은 bing map에서 선보인 증강현실지도 입니다.

기존의 구글의 스트리트뷰나 우리나라의 다음 로드뷰같은 경우 도시의 여러부분들을 직접 촬영을 하여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bing map도 비슷한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긴한데 여기에 증강현실이라는 좀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자세한건 제가 여기 글로 직접 설명하는것 보다한번 보는게 낮겠죠?

먼저 TED에서 발표하는 영상을 보시고 소개영상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마 TED영상만 보셔도 충분히 이해 될것입니다.



view subtitles를 누르면 한글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좀 감이 잡히시나요?

지금까지의 로드뷰나 스트리트뷰는 미리 찍어놓은 사진들만 볼 수 있는 반면 bing은 수많은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을 같이 합성해서 볼 수도 있고 심지어 동영상도 매치시켜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바로 bing map이 증강현실의 토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직은 로드뷰나 스트리트뷰에서 가게안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이 가게안의 사진을 찍고 있겠죠. 그런사진들을 포토신스(웹상의 흩어져있는 사진들을 입체적으로 합치는 서비스입니다. 다음에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를 통해 공간적으로 합쳐 지도서비스와 결합되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올라오는 블로거들의 글과 사진들을 bing검색엔진을 통해 수집해서 포토신스를 통해 지도와 결합시키고 여기에 증강현실까지 결합시키면 bing map의 영향력은 커질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하에 올 연말에 나올 윈도우폰7에 bing검색엔진이 기본 탑재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을 운영체제차원에서 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윈도폰7이 후발주자로서의 약점을 극복하고 운영체제와 웹서비스간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입니다. 또한 수익차원에서도 기존에 윈도운영체제판매 수익 이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냄으로서 수익의 다각화는 물론이고 앞으로 구글과의 전쟁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은 이 서비스가 실험단계이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웹서비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삽질(?)을 하던 마이크로소프트이지만 지금은 구글과의 전쟁에서 마지막 배수진을 치고 준비하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간의 삼파전이 점점 더 흥미로워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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